아스파탐3 아스파탐, WHO 발암 물질 분류 논란에 즈음한 인공 감미료와 천연 감미료에 대하여 알아보기 인공 감미료 아스파탐이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가 분류하는 ‘발암 물질’에 포함될 예정이라는 외신 보도로 연일 아스파탐에 대한 기사들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소량 섭취는 괜찮다" vs. "주의해야 한다"는 의견과 주장들로 그간 건강에 좋다는 인식에 일부러 골라서 먹기까지 한 소비자들에게 많은 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아스파탐과 같은 대표 인공 감미료는 설탕의 저칼로리 대체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인공 감미료는 칼로리는 높지 않으면서 음식과 음료 등에 단맛을 더해줍니다. 그렇다면 이런 인공 감미료에는 어떤것들이 있는지 우선 알아보겠습니다. 아스파탐(Aspartame) 아스파탐은 많은 다이어트 탄산음료, 무설탕 디저트 식품, 껌 등에 사용되는 저칼로리 감미료입니다. 아스파르.. 2023. 7. 4. 콤부차...효능과 올바른 음용 방법 콤부차 인기 비결 콤부차는 장 건강과 면역력, 몸의 에너지를 증진시키고, 식욕 및 염증을 감소시키는 등 우리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광고하고 있습니다. 일부에서 콤부차가 당뇨병, 고혈압, 암과 같은 만성 건강 질환을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심지어 콤부차는 "불로장생의 묘약"이라고 불리기까지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주장들은 사실과 다르게 다소 과장된 것입니다. 콤부차는 일반적으로 홍차나 녹차, 설탕 또는 과일 주스와 SCOBY(박테리아와 효모의 공생 배양균)라는 살아있는 배양균의 조합으로 만든 발효차 음료입니다. 만드는 과정은 사워도우 빵과 비슷하며, SCOBY를 사용하여 사워도우(Sourdough)스타터 배양균을 만들 수 있습니다. 콤부차를.. 2023. 6. 5. 설탕에 대한 몇가지 사실과 대체 감미료와 올바른 설탕 섭취 설탕은 우리에게 매우 친숙한 식품입니다. 과자나 빵 등 간식류 뿐만 아니라 요리에서도 많이 쓰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최근 들어 건강과 관련해서 설탕 섭취에 대한 논란이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설탕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려고 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설탕을 얼마나 먹을까요? 한국인 1인당 하루평균 당류 섭취량은 약 61.4g(2016년)으로 세계보건기구 WHO 권고량 대비 2배 이상 높은 수준이며, 특히 가공식품을 통한 당류 섭취량은 43.7g으로 전체 당류 섭취량의 절반이상을 차지한다고 합니다. 또한 연령별로는 만 12세~18세 청소년의 경우 탄산음료 및 캔디류 같은 단 음료군을 통한 당류 섭취량이 다른 연령층에 비해 높게 나타났습니다. 설탕에 관한 몇 가지 사실 1. 설탕은 공산품인가? 설탕은.. 2023. 5.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