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토콘드리아 생성을 돕는 보조제 가이드

이미지 및 내용 출처: TRU NIAGEN

미토콘드리아 생성 보조제

미토콘드리아는 세포 내 존재하는 미세한 구조물이지만, 그 크기에 비해 너무나 강력한 발전기와도 같아 우리 신체 에너지의 90%를 생성합니다. 이러한 미토콘드리아가 정상적으로 기능하지 않으면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실제 미토콘드리아 기능 장애는 노화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다행히도 좋은 식습관과 운동 습관과 함께 미토콘드리아 지원 보충제는 이 작은 세포를 건강하고 행복하게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양한 효능을 제공하는 미토콘드리아 지원 보충제가 어떻게 작용하는지 이해하면 이러한 세포 메커니즘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왜 가치 있는 투자인지 알 수 있습니다.

미토콘드리아 기능 장애의 원인

미토콘드리아에 도움이 되는 식품에 대해 알아보기 전에 미토콘드리아 기능 장애가 우리 몸에서 발생하는 이유를 이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미토콘드리아가 에너지를 생성할 때 활성산소도 생성하게 되는데, 활성산소는 미토콘드리아를 포함한 세포와 조직에 손상을 일으킬 수 있는 반응성이 높은 분자입니다. 일반적으로 신체는 이러한 정상적인 활성산소 생성의 균형을 유지하여 세포 손상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미토콘드리아가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면 더 많은 활성산소를 생성하여 상황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사실이 많은 과학 저널 등에서 발표되고 있습니다. 활성산소가 더 많이 생성되면 세포에 과부하가 걸려 미토콘드리아 기능 장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운동과 식단으로 미토콘드리아 생성 지원

운동과 생활 습관의 변화는 미토콘드리아를 더욱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활동량이 적으면 세포는 일상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에너지가 적다고 판단합니다. 실제로 우리 몸은 필요한 미토콘드리아의 수를 줄입니다.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다는 신호를 우리 몸에 보내는 한 가지 방법은 운동을 통해 세포에 더 많은 에너지를 요구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요크 대학교의 연구에 따르면 운동은 새로운 미토콘드리아 생성을 촉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건강한 미토콘드리아를 유지하는 또 다른 방법은 항산화제(과일과 채소)가 풍부하고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정제 탄수화물과 설탕)이 적은 건강한 식단을 통해 음식을 섭취하는 것입니다.

가공된 정크푸드를 섭취하면 건강한 세포가 가져야 할 것보다 더 많은 활성산소를 생성하여 미토콘드리아를 약화시키고 파괴합니다.

미토콘드리아 보충제

때로는 예상치 못한 부상이나 허약한 체질 또는 기저 질환 등으로 생활 방식 변화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건강한 식단과 규칙적인 운동과 함께 미토콘드리아 보충제는 특히 이러한 사람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미토콘드리아 지원 보조제 역할

● 항산화제

이 보충제는 활성산소 제거 역할을 하며 세포의 산화적 손상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영양 보조제 및 코엔자임Q10

특정 비타민(비타민B군), 미네랄 또는 아미노산은 미토콘드리아를 지원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이러한 보충제를 섭취하게 되면 미토콘드리아 기능 장애의 영향을 받는 에너지 생산이나 기타 과정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중증 질병을 앓은 후 지속적인 신체장애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최근 연구에 따르면 미토콘드리아 기능 장애가 이러한 현상의 아주 중요한 결정적인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젖산 수치의 증가와 미토콘드리아 ATP 생산 감소는 특히, 중증의 병에 걸렸을 때 흔히 발견되는 현상이며 전자 전달 시스템에서 근육 미토콘드리아 복합체의 활동 감소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토콘드리아 기능에는 몇 가지 특정한 미량의 영양소가 에너지 대사와 ATP 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적절한 영양소 유지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미토콘드리아 기능에서 비타민 B군, 아스코르브산, α-토코페롤, 셀레늄, 아연, 코엔자임 Q10, 카페인, 멜라토닌, 카르니틴, 질산염, 리포산 및 타우린의 역할에 대해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특히, 비타민 B군과 리포산은 트리카르복실산 주기에 필수적이며 셀레늄, α-토코페롤, 코엔자임 Q10, 카페인, 멜라토닌은 전자 전달 시스템 기능을 강화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카르니틴은 지방산의 산화에 셀레늄은 미토콘드리아 생물 생성에 관여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출처: 2019년 Clinical Nutrition 「 Feeding mitochondria: Potential role of nutritional components to improve critical illness convalescence」 

● 허브와 한방식물

허브는 체내 미토콘드리아 기능 장애와 관련된 질환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영양소는 건강한 미토콘드리아 기능에 필요할 수 있으며, 세포 스트레스의 영향을 줄이면서 최적의 기능을 지원합니다. 이러한 영양소가 반드시 미토콘드리아의 구조를 변화시키지는 않지만, 미토콘드리아가 더 효율적으로 작동하도록 도와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강황 뿌리줄기에서 추출한 활성 폴리페놀 화합물인 커큐민
⊙ 항고혈당, 항산화 및 항암 특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진 생강에서 추출한 생체 활성 성분인 Gingerol 녹차의 유효성분인 EGCG(Epigallocatechin gallate)
⊙ 브라질산 녹색 프로폴리스의 생리활성 성분인 Artepillin C
⊙ 갓 으깬 마늘의 주성분인 알리신
⊙ 인삼 등
출처: Hindawi 저널 「미토콘드리아 기능 및 암 치료에서 한약 생리 활성 성분의 역할」

 

미토콘드리아 지원 보충제

 

가장 일반적인 미토콘드리아 지원 보충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 코엔자임 Q10(CoQ10)

CoQ10은 활성산소 손상으로부터 미토콘드리아를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되는 항산화제입니다. 코큐텐은 세포 에너지 생성을 돕고 미토콘드리아 기능 저하로부터 조직을 보호하는 두 가지 역할을 합니다. 우리 몸은 코큐텐을 만들 수 있지만 나이가 들면서 생산량이 감소합니다. 스타틴과 같은 특정 약물도 코큐텐 수치를 고갈시킬 수 있습니다. 내장육, 지방이 많은 생선, 브로콜리 같은 식품에도 소량의 코큐텐이 함유되어 있지만, 많은 사람이 체내 코큐텐 수치를 적절히 높이기 위해 보충제를 선택하기도 합니다.

● 알파 리포산(ALA)

코큐텐과 마찬가지로 알파리포산도 강력한 항산화제입니다.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미량의 영양소이지만, 신경화학 연구(Neurochemical Research)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ALA의 주요 기능은 나쁜 산화 물질의 방출을 방지하고 미토콘드리아 기능 장애를 완화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다수의 약리학 연구(Pharmacological Research)에서 ALA는 세포 내 항산화제 수치를 개선하고 미토콘드리아에서 건강한 에너지 생산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ALA는 다른 보충제인 L-카르니틴과 함께 섭취하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여 건강한 미토콘드리아의 수를 늘릴 수 있습니다. ALA는 식품, 특히 내장육뿐만 아니라 시금치, 브로콜리와 같은 채소에도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식품에서 발견되는 양은 보충제보다 훨씬 적습니다. 

● NAD+

NAD+는 미토콘드리아의 신진대사와 에너지 생산에 중요한 분자입니다. 코큐텐과 함께 작용하여 신체의 모든 기능에 필요한 미토콘드리아 에너지 생성을 개선합니다. 또한 미토콘드리아의 에너지 생산을 촉진하는 작용을 합니다. 코큐텐과 마찬가지로, 나이가 들수록 체내 NAD+ 생산량이 감소하여 세포가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생산하기가 더 어려워집니다. 또한 대사 스트레스, 식단, 운동 부족과 같은 환경적 요인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지만 보충제를 섭취하면 세포 에너지를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카르니틴

카르니틴은 건강한 에너지 생산을 총체적으로 지원하는 아미노산에서 추출한 화합물 그룹을 말합니다. 가장 일반적인 보충제 형태에는 L-카르니틴과 아세틸-L-카르니틴이 있습니다. 중개 연구에서 검토된 바와 같이, L-카르니틴은 미토콘드리아가 지방을 에너지로 전환하는 동시에 미토콘드리아에서 생성된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카르니틴이 충분하지 않으면 에너지 대사가 손상됩니다. 중개 연구에 발표된 동일한 논문에 따르면 카르니틴을 보충하면 노화와 관련된 카르니틴 수치 감소를 개선하고 미토콘드리아 건강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노화는 미토콘드리아 건강 및 세포 에너지 생산의 감소와 관련이 있으므로, 동물 모델에 따르면 카르니틴은 미토콘드리아의 효소와 기능을 보호하는 지방산을 지원하여 이러한 과정을 늦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국제 임상 정신약리학의 메타 분석에서도 카르니틴 보충제가 인지 기능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 글루타치온

글루타치온(GSH)은 활성산소 손상을 막는 강력한 방어자이기 때문에 우리 몸의 마스터 항산화제라고도 불립니다. 또한 글루타티치은 신체의 자연적인 해독 과정과 면역 지원에도 매우 중요합니다. 글루타치온은 활성산소, 과산화물, 지질 과산화물, 중금속과 같은 과도한 산화제를 제거하여 세포의 생체 분자를 보호합니다. 또한 미토콘드리아 막이 손상되지 않도록 도와 세포 사멸을 유발하는 단백질이 세포질로 방출되는 것을 방지합니다. 글루타치온의 생산은 나이가 들면서 자연적으로 감소하며 스트레스나 영양 부족의 영향을 받습니다. NAD+와 마찬가지로 글루타치온을 보충제로 복용한다고 해서 항상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글루타치온은 빠르게 분해되지만, 생산을 지원하는 보충제(예: N-아세틸 시스테인 또는 L-글리신)를 섭취하면 체내 수치를 효과적으로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오미자

오미자는 중국 의학에서 사용되는 베리류 식물로 이에 대해서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지만, 몇몇 연구에 따르면 오미자 제제가 미토콘드리아 기능을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오미자는 항산화제로 작용하여 미토콘드리아 기능을 손상시킬 수 있는 활성산소 손상과 산화 스트레스를 줄여줄 수 있다고 합니다. 영양학 학술지(Nutrients)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오미자는 비타민 C와 함께 섭취하면 동물의 미토콘드리아 기능이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오미자는 세포 미토콘드리아의 항산화 반응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인도 약리학 저널(Indian Journal of Pharmacology)에 발표된 바 있습니다. 또한, 바이오팩터(Biofactors)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오미자는 동물의 미토콘드리아에서 에너지 생산을 개선하여 노화 과정을 늦추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충제 부작용? 

 

일반적으로 미토콘드리아 지원 보충제는 올바른 복용 지침만 준수하면 안전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비타민이나 기타 보충제 등도 복용 지침을 따르지 않거나 과도하게 섭취하면 부작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지만 대부분의 보충제는 부작용이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마치며...

앞서 미토콘드리아 지원 보충제가 노화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방법 중 하나임을 얘기했지만, 우리의 라이프스타일에 큰 변화를 주기 전 자신의 몸을 먼저 스스로 돌보고, 몸이 보내는 신호에 좀 더 귀를 기울이고, 정기적으로 의사와 상담하는 것은 온전히 본인의 몫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과학적 사실들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어떤 보충제를 섭취하고 어떤 식이요법을 따르면 될지에 대해 보다 적극적으로 알아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내 건강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것에 대하여 세심하게 알아보는 것은 결코 시간 낭비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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