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1 두뇌 노화와 NAD 연관성, 그리고 미토콘드리아 인간의 뇌, 미토콘드리아, NAD+ 뇌는 우리 몸에서 가장 에너지가 많이 소모되는 기관입니다. 체중의 2%에 불과한 뇌의 주요 기능인 정보 처리 및 전달은 매일 신체 에너지의 20%를 소비합니다. 그렇다면 이 모든 에너지는 과연 어디에서 오는 걸까요? 미토콘드리아는 세포 내에서 음식과 산소를 에너지로 전환하여 신체에 동력을 공급하는 작은 발전소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제 미토콘드리아가 에너지를 생성하는 효소를 활성화하여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조효소인 NAD+(니코틴아미드 아데닌 디뉴클레오티드)에 관해 알아보겠습니다. NAD+는 미토콘드리아가 ATP(아데노신 삼인산)를 만들어 뇌 에너지의 약 95%를 생성할 수 있도록 합니다. 미토콘드리아가 뇌 기능에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드리기 위해 각 뇌 세포에.. 2023. 7.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