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신용품...대표적인 호신용품과 주의 사항
칼부림 사고 지역 소비도 급감
최근 잇따른 칼부림 사건으로 시민들의 소비가 위축된 것이 통계로도 확인됐다. 칼부림 사건이 실제 일어났거나, 관련 예고 글에서 범행 장소로 지목된 상권에 발걸음이 줄었다는 분석이다. 9일 중앙일보가 현대카드에 의뢰해 주요 지하철역 반경 1㎞ 내 가맹점의 8월 첫 주말(5~6일) 신용카드 승인 금액과 건수를 7월 주말 평균과 비교한 결과다. 구체적으로 지난달 21일 흉기 난동이 있었던 서울 신림역 인근 상권에 타격이 컸다. 외출과 만남 추이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외식 관련 신용카드 승인 금액(-17%)과 건수(-12%) 모두 감소했다. 제과·커피에서도 신용카드 승인 금액과 건수가 각각 6%씩 줄었다. 지난 3일 흉기 난동 사태가 발생한 경기 성남 서현역 상권 역시 마찬가지다. 외식 관련 승인 금액(-17%)과 건수(-22%) 모두 줄었고, 제과·커피에서도 승인 금액과 건수가 각각 17% 감소했다. 특히 쇼핑(의류·잡화)에 관한 신용카드 승인 건수는 서현역 인근 가맹점서 35%나 급감했다.
기사출처: 중앙일보
물론 이러한 사건, 사고가 발생하지 않토록 사전 예방은 물론 국가적, 사회적 제도나 시스템 등 보다 중·장기적인 관점의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대책 등도 반드시 필요하다.
그런데 과연 이런 사고는 나와는 전혀 상관 없는 일일까?
무관 하다고만 생각 하기에는 범행 동기가 너무나 기가 막힌다.
그냥 기분이 나빠서, 나를 쳐다봐서, 아무 이유 없이 그냥 그랬다...
절대 그러면 안되겠지만 최소한의 나를 보호할 수 있는 호신용품 하나 정도는 가지고 다닌다면 심리적으로도 안정이 될 것 같고, 실제 만일의 사태가 발생하더라도 우리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최소한의 방법으로 몇 가지 호신용품에 대하여 알아보려 한다.
대표적인 호신용품
● 삼단봉
재질도 알루미늄, 철, 두랄루민 등 다양하다.
가격은 4만 원대 부터 2십만 원대까지 재질과 기능 등에 따라 가격폭도 큰 편이다.
● 전기 충격기
영화나 드라마 등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전기 충격기도 호신용품으로 선호하고 있다.
다만 전기 충격기는 종류에 따라 신고의무 여부가 다르다.
총격음 빈도가 느리며 얇은 옷은 투과할 수 있는 정도의 1만∼2만 볼트(V) 전기충격기는 누구나 소지할 수 있지만, 전압이 3만∼6만 V일 경우 경찰의 허가를 별도로 받아야 한다.
허가가 필요한 호신용품을 관할 경찰서에 신고할 때는 소지허가신청서, 무기의 출처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 등이 필요하다. 제때 신고하지 않을 경우 처벌받을 수 있다.
경찰 관계자는 "허가가 필요한 호신용품 구매 시 판매처에서 소비자에게 신고 의무 사항을 고지해야 한다"며 "호신용품을 선물 받거나 신고와 관련해 안내받지 못한 시민들은 관할 경찰서로 반드시 사전 문의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호신용 스프레이
가장 쉽게 용이하게 사용 가능한 호신용품 중 하나일 것 같은데, 실제 호신용품 중 가장 많이 판매되었다고 한다.
호신용품 사용 보다 중요한 것
아무리 급박하고 당황 스러운 상황 이어도 상대방을 공격할 수 있는 호신용품을 사용할 경우 정당방위라 하더라도 특수상해 등의 혐의가 적용될 수 있고 특히, 앞서 얘기한 경찰 허가가 필요한 호신용품도 있다는 것도 알고 반드시 주의해서 사용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하고 하고 있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인근에서 묻지마 흉기 난동이 발생할 경우 섣불리 이러한 호신용품을 믿고 대응하기보다는 그 자리를 최대한 빨리 피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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